
프로 트레이더는 테크니컬분석이라도,
다우이론밖에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바 차트를 사용하는 경향이 많다.
(구)유럽계 외환딜러씨
보조지표도 재미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큰 의미는 없다.
[프로]의 경우 90%는 펀더멘털딜러..
나머지 10%가 다우 딜러일까.
이동평균선과 RSI 등 보조지표를 사용하는 딜러는,
최소한 유럽에는 없었다.
이평선과 MACD의 매도사인이 나온 다음,
그것에 맞추어 진입한다는 것은 상당히 느리다.
사인이 나온 곳은 이미,
프로들의 이익확정 지점 정도의 느낌이랄까.
물론, 어떤 물건이든 사용하기 나름이지만,
MACD에서 매도사인이 나오고,
개인트레이더가 매도 포지션으로
진입하는 장소들이 대체로,
프로들이 위에서 진입한 매도포지션을 청산하는
위치가 많다.
다시 말해, 프로들에게 MACD의
매도사인은 익절 시점이라는 소리.
뭐, 역으로 프로들의 생각을 따라
반대로 이용하는 경우도 생각할 수 있지만,
보조지표는 사용하지 않아도 아무 문제도 없다.
질문)
묻고 싶은 것이 있어.
다우이론, 어디서 배우는 거야?
나는 현재 캔들 밖에 보고 있지 않지만..
라인도 잘 긋지 못하겠어.
그래서 다우이론을 깊이 있게 배워보고 싶은데..
답)
개인 트레이더라도, 구글 검색하면 어느 정도는
기초를 배울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을 극대화 하기에는
발상의 연구가 필요하지만.
정답은, 기초를 배우고 차트를 미친듯이 보는 수 밖에 없다.
질문)
캔들차트를 사용하는 딜러는 많은가요?
라인차트는 소수입니까?
답)
유럽에서는 바 차트가 주류이다.
프로는 기술적 분석도,
다우 이론 밖에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바 차트가 어디까지나 주류.
바 차트는 고가와 저가를 중시하고 있다.
다우 이론은 고가와 저가의 트렌드를 읽어 내는 이론이니까.
캔들 차트는 상대적으로 고가와 저가를 꼬리 취급하고,
중요시 하지 않고 있어. 캔들 차트는 시가와 종가를 중시하고,
그것을 보기 쉬운 디자인을 하고 있다.
라인 차트도 고가가 표시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유럽의 메인 딜러들은 사용하지 않는다.
질문)
이동평균선은 기술적 분석의 기본이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프로의 딜러는 사용하지 않는 것인가요!
답)
사용하지 않는다. 그것으로 이길 수 있다면,
개인 트레이더의 90%, 95%가 시장에서 나가지 않겠지.
기술적 지표의 사인이 나왔을 때는 이미
프로들에게는 모든 것이 다 끝나 있다 는 소리이니까.
트렌드라인(추세선) 하나라도,
다우이론에 따른 환경인식이 결여되어 있다면,
매번 동일하게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수 없다.
기초력이 전부 라고 생각한다.
차트의 방향성도 모르는 주제에,
형태만, 또는 형식만 특정 수법을 따라 하는 것은
어떠한 의미도 없다.
기초력을 올리고, 진입의 정밀도를 높여서 그 장소에서 익절의
시나리오까지 보이는지 어떤지 그런 게임이다.
그것조차 애매한,
그런 실력밖에 없으면서,
기계적인 룰에 따라 매번 기법의 검증 따위를 해 보아도,
확률이나, 매매신호 등만 신경 쓰고 있는 상태로,
차트에 후행적으로 가져다 붙여서 해석해봐야 어떠한 가치도 없다.
여러가지로, 순서가 반대인 녀석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그런 녀석들일수록 쓸데없이 트레이딩 기간만 길고,
대충 대충 교과서적인 지식만 많이 알고 있어서..
절대로 이 시장에서 이길 수 없다.
문답형식으로 발췌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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